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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난 편백숲 여행 오늘은 집에서 느즈막히 짐을 챙긴 차를 이용해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더운여름이 다가오기전에 편안하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그런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족 모두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랫만에 한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르자 창밖의 풍경이 바뀌는 모습 에 반짝이는 눈빛을 보였습니다. 고속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계속달렸습니다. 차 안에는 딸래미의 블루투스 연결로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챙겨운 아침 간식을 먹으며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집에서 장성까지는 약 260km 남짓, 차로는 3~4시간 정도 걸린다. (KTX를 타면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 중간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기도 하고, 휴게소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담양으로 가며 잔잔한 풍경 시원한 바람과 파란 하늘, 숲으로 향한다는 기.. 2025. 6. 4.
전철만 타고 도착하는 힐링 아침에 눈을 뜨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몰기도 부담스럽고, 멀리 가자니 하루가 다 가버릴 것 같고. 그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전철'이라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수도권 전철 노선만 따라가도 어느새 전혀 다른 풍경 속으로 들어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도 가능하게 노선이 늘었습니다. 전철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접근성과 편안함입니다. 따로 운전하지 않아도 되고, 기차표를 미리 끊지 않아도 되며, 요금은 저렴하고 시간표는 촘촘합니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적한 경치을 마주하고 싶고, 당일치기로 마음 편히 다녀오고 싶으면, 그냥 전철 타고 떠나면 됩니다. 멀지않은곳에 남양주의 물의정원처럼 풍경 좋은 자연부터 강화도의 역사적인 초지진, 인천 송도의 도시 속 수변공.. 2025. 6. 4.
소금, 알고 먹으면 약이다 짭조름한 맛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소금, 하지만 그저 짠맛만으로 평가하긴 아쉬운 식재료입니다. 소금은 요리의 맛을 살리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소금은 음식 보존, 피로 회복, 항균 효과 등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되어 왔으며, 인체의 생리 작용에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물론 지나치면 독이 되지만, 적절히 알고 섭취하면 소금은 오히려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죠. 소금의 다양한 효능과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소금, 그저 짠맛일까요?소금은 오랜 세월 동안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원으로 존재해왔습니다. ‘소금을 위한 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과거에는 소금을 둘러싼 분쟁이 벌어질 만큼 귀중한 자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정제된 형.. 2025. 6. 4.
저질체력 가족의 행복 산책길 생활에 찌든 가족, 수락산을 오르다하루하루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어느새 웃음이 줄어든 우리 가족. 50대 부부와 20대 남매는 회사와 학업, 사회생활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주말마다 집에서 누워만 있던 우리는 어느 날, 소파에 누운 채 말없이 드라마를 보다 무심코 말했습니다. “우리, 이번 주말엔 산이라도 한 번 가볼까?” 그렇게 선택한 곳은 서울 근교의 명산 ‘수락산’. 그래도 다들 체력은 문제 없다고 생각하며 저질체력 가족의 첫 등산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수락산 난이도별 3단계 코스수락산은 해발 638m로 높지는 않지만 암릉과 기암이 많은 만큼 코스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다. 수 많은 등산 코스가 있지만 여기저기 알아본 대표적인 세 가지가 있습니다. 초급자용 - 수락산역 코스- 출발: 7.. 2025. 6. 3.
"그날의 마법, 다시 떠나고 싶어"🎠 롯데월드 날씨 걱정 없이 하루 종일 동화 속에 빠질 수 있는 곳, 바로 롯데월드! 티켓 예매부터 놀이기구 예약까지 미리 준비하면 하루가 훨씬 더 여유롭고 즐거워요. 퍼레이드에 빠져들고,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고, 달콤한 간식으로 입까지 즐거운 시간! 다음엔 꼭 자이로스윙과 아틀란티스를 먼저 예약해야겠다는 다짐까지. 롯데월드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마법 같은 하루'를 선물해주는 그런 곳입니다. 함께 가볼갈까요?✨ 🎟️ 설렘 가득, 스마트하게 준비한 우리만의 놀이동산 여행롯데월드에 가기로 한 순간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줄 서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 ‘라인 예약’ 시스템을 활용했더니, 티켓 예매부터 놀이기구 예약까지 한 번에 해결돼 정말 편했답니다. 아주 굿이예요. 덕분에 입장부터 바로 신나게 놀 수 .. 2025. 6. 3.
오늘은 자전거로 달립니다 자전거 여행은 바람을 가르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자유로운 순간입니다. 평소에 지나치기 쉽던 경치과 소소한 일상 속 이야기를 자전거 페달마다 만날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설렘이 피어납니다. 오늘은 자전거 타고 떠나기 좋은 다섯 곳의 특별한 길과 그곳만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하나.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은 갯골생태공원을 출발해 관곡지, 물왕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약 7.5km의 평편하고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다 보면 봄바람이 살랑, 숲길 사이로 걸리는 햇살이 얼굴에 부드럽게 닿습니다. 갯골생태공원에서는 흔들전망대와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느낄 수 있고,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연꽃 테마파크와 호수는 ..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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