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펜션, 굴, 벽화마을,미륵산, 욕지도 여행
6월 초 초여름, 통영은 싱그러운 바람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서울에서 자차로 약 5시간을 달려 도착하면, 바다 내음 가득한 항구 도시 통영이 반겨줍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케이블카, 욕지도 유람선, 중앙시장 투어를 중심으로 여행하며 통영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1년 내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굴은 이번 여행에서 가족 모두가 가장 인상 깊게 맛본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굴구이, 굴국밥, 굴튀김 등 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간식거리들이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여행을 간건지 굴으 먹으러 간건지는 모르지만..... 가족과 함께한 통영 여행의 설렘서울을 출발해 통영으로 향하는 길은 가족 모두에게 설렘 그 자체였습니다. 6월 초의 산뜻한 날..
2025. 6. 14.